이름 | 미즈노 (-) |
나이 | 20세 |
생일 | 12월 25일 |
신장 | 173cm |
체중 | 56kg |
소속 | 마피아 Unknown |
가족 | 불명. |
통칭 | 미즈노상, 미즈노, (-), 부두목, 아쿠아 |
마피아 조직 Unknown의 부두목을 맡고 있음.최연소 부보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인상은 사나워보일지 몰라도 사실 웃음이 엄청나게 예쁜 사람이라고 한다.
이를 가지고 친한 몇몇 간부들이 웃어보라고 장난치다가 화낼 줄 알았으나 의외로 부끄러워해서 당황했다는 말이 있다.
외모는 쿨한 계열에 속함. 성격은 자신의 부하들을 잘 챙기는 성격이지만 어째서인지 자신이 속한 조직의 보스는 잘 챙기지 않는다. 늘 무표정으로 포커페이스로 일관하는 일이 대다수이나, 당황하면 금방 풀린다. 본 모습이 천연이라는 말을 들음.
전투력은 굉장히 강한 편. 하지만 전투보다는 머리를 쓰는 쪽이라서 작전 지휘를 직접 하고는 한다. 게다가 보스가 하지 않는 업무까지 하느라고 죽어나가는 일이 일상 다반사.
인상을 봤을 때 “아쿠아”라는 말이 생각나게 생겼다는 평을 들어서 이름이 밝혀지면 안 될 때에는 그렇게 부른다. 대부분 이름이 밝혀지면 안 되기 때문에 이름과 관계가 없는 단어로 별명을 정하지만 미즈나 아쿠아나.. 단어가 전체적으로는 뜻이 비슷해서 걸리면 어쩌나 했는데 전혀 아니었다고 한다.
부두목의 자리에 오르기 전까지는 주로 고문관의 역할을 맡아왔는데, 그때 정신적으로 많이 고통스러워 해서 지금의 간부들이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었다고 한다. 어찌보면 자신이 도움을 받은 만큼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게 들어남. 살인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을 때 동료를 보살펴 주는 등.
집중하고 있을 때에는 건들면 화내니 주의.
정신력이 강한 사람을 진정한 강한 사람으로 인정하는 성격이다. 정작 본인은 몸, 머리를 쓰는 쪽 특화고 정신력은 그리 세지 못한편. 지금 여기서 버티는 건 무감각해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한다. 굳이 본인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뽑으라고 한다면 현재 간부 두명이라고.
전투 면에서는 압도적인 재능은 없으나 상대편의 허를 찌르는 전술에 매우 능한 사람이다. 이 모습을 어릴 때부터 지켜본 조직의 보스가 이것만을 보고 부두목으로 인정했다는 말까지 있다. 흔히 천재라고 하지만 실은 방대한 실전경험과 전술책에서 나오는 것. 적들이 이 조직과 제일 싸우기 싫어하는 이유이다.
평소 주 무기는 단검과 권총. 권총 하나로 나 잘나가는 스나이퍼에요. 하는 애들 껌씹어 먹는 수준.
머리를 쓰는 쪽일 뿐이지 전투력또한 출중하다. 제대로 싸운다면 조직 하나 정도 멸살 시키는 건 일도 아니라고 한다. 단검 하나만 있으면 얼마든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부두목으로 올라간 이후로는 실력이 줄은 것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조직원들을 지나가면서 기절시켜버렸다고.
사실 전투스타일은 굳이 따지자면 암살쪽이다.
첫 등장부터 피를 묻히고 와서는 동료들이 걱정하자 내 피 아니야 걱정 마. 라고 말하는 등 여러방면으로 충격적인 첫 등장을 선보였다. 알고보니 3일간 출장 후 돌아온 것이었는데 그렇게 3일간 출장을 다녀오자 마자 조직의 상태를 점검하는 등 여러모로 조직에 헌신적인 인물이다.
보스가 죽으라고 내논 임무도 혼자 다 해결하고 와서는 내 목숨은 그 사람의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생각보다 초반에 등장했는데, 어릴 적 노예같은 것으로 부려졌던 자신을 구해준 것이 그 보스였기 때문에 그때 나는 한 번 죽었고, 지금의 목숨은 보스가 만들어준 것이다. 라며 절대로 배신해서는 안 된다는 충견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히지카타, 긴토키가 카포역으로 등장한다. 두명과 함께 있을 때는 주로 존대를 사용하고 단 둘이 있는 경우에는 반존대 혹은 반말을 많이 사용한다.
마피아 일을 하는데 피를 보는 걸 무서워 하는 등 모순적인 부분이 눈에 띄는 인물이다. 피 보는걸 무서워 한다기 보다는 정신적으로 약해서 잔인한 것이나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데 죄책감을 가지는 임무라던가의 대미지가 싸이고 쌓여 이 지경 까지 온 것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건 긴토키와 히지카타.
주로 하는 업무는 보스대행, 긴토키와 히지카타의 싸움 제지. 하지만 어째서인지 소고가 히지카타를 괴롭히는 건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는다.
이후 임무에 나가서 카무이와 대면했다. 기본적인 은혼 설정은 많이 바뀌지 않았기때문에 작중 카무이 또한 미친 체력, 힘, 회복력등이 돋보인다. 그 카무이를 상대로 주먹을 피하거나, 죽을정도의 부상을 입지 않은 것 만으로 기적이다. 여기서 밝혀진 사실로는 엄청난 동체시력의 소유자라는 것 정도.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히지카타를 소고와 같이 괴롭히는 샷이 증가한다. 소고에게 감화되는 중이라고.
그녀의 회상에서 보면 그 지옥에서 그녀 본인을 구해주고 글과 기본 생활 지식을 알려준 아버지같은 사람인데 왜 목숨이 위험한 임무같은 것을 수행하라하고 그녀를 의심하는 장면이 나오는가 하면 이 보스라는 사람도 나름대로 사연이 있었다. 자신과 연애 하던 사람이 본인이 마피아 보스라는 사실만으로 사살당했다는 것이 매우 큰 충격으로 작용한 탓으로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후반에는 신파치가 구해온 정신병동의 약으로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후 보스는 그녀에게 자신을 죽이고 보스가 되어라. 라고 말하는데 보스 본인도 자신이 미쳐버려서 그녀에게 피해를 줬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린 선택이었다.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보스의 명령또한 언젠가 조직원들이 알아야할 일이라며 조직원 모두에게 이야기하고, 보스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그 자리에서 제 반대 세력 두명을 사살했다.
그런데 이 미친 보스가 공문으로
지금부터 보스로서의 모든 권한을 부 보스에게 넘기겠다.
불만이 있는 자는 스스로 권력을 쟁취하도록.
라는 공문을 내려서, 한동안 잠도 제대로 못잤다. 이후 보스가 직접 기밀을 말했다는 사실을 그녀가 알아차리면서 파면시켰다. 이 사실을 알아차린 이유는 외전에서.
지금 막 보스가 파면되고 좋지 않는 상황인데 카무이가 오면서 또 조직을 한바탕 뒤집어 놓는다. 그녀에게 흥미가 있다면서 대련해달라고 하자 소고를 추천했다.
이후 마지막 화에서 소고가 자신의 진심을 그녀에게 전부 고백하는데, 본편에서 자신의 약한 부분을 타인에게 내비치지 않는 소고가 그녀에게 자신의 추한 모습을 다 입으로 내뱉는 부분을 가장 많이 신경썼다고 한다. (소고의 엄청난 독점욕을 볼 수 있다.)
러브 스토리는 외전에서 관람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