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이치 (-) |
출석번호 | A - 2 -> E - 27 |
성별 | 여자 |
생일 | 7월 3일 |
신장 | 170cm |
체중 | 55kg |
혈액형 | AB형 |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
특기 과목 | 주요 전 과목 |
어려운 과목 | 수학 |
취미 / 특기 | 도발, 장난 |
장래희망 | 암살자 |
암살교실 장편 상황문답 엘리트가 E반의 여주인공.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 출석번호 27번. 적발에 날카로운 적안이 돋보이는 여학생 설정. 작중 본래 A반의 학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좋게 지냈던 카르마와 나기사가 E반에 있던 이유만으로 E반으로 내려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사노 가쿠호의 외동아들인 가쿠슈와 A반일 때 친했던 사이. A반에서 가장 보기좋은 1위였다. 가쿠슈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정도는 아니지만 비등비등한 정도를 유지해왔다. 항상 가쿠슈와 전교 1등을 두고 다투는 사이 말이 좋아 전교 1등이지 사실 전국 1등을 함께 해오는 사이.
어학실력이 뛰어난 편에 속한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정도를 알고 있음. 무술 실력, 악기 연주, 노래 모든 것이 대단한 편이지만 무술 실력만으로만 따지자면 가쿠슈보다 위다. 가쿠슈와 1대 1로 모든 방면으로 대결할 수있는 학생이 카르마 뿐이었다면 이 상황문답에서는 하나이치가 또 다른 학생으로 나온다. 이를 보면 하나이치또한 굉장한 천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실전싸움으로 치자면 카르마가 더 우위이다.
2학년 때 연이은 폭력사건으로 인해 카르마와 함께 정학을 당했다. 속은 좀 여린 타입 혼자 잠을 못 잔다거나. 귀찮은 것은 정말 딱 싫어한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수업을 왜 들어야하냐는 마인드를 가지고 행동함. 그래도 나쁜 녀석은 아닌 것이 친구를 무시하는 행동은 취하지 않는다. 카르마와 함께 다닌 영향인지 주변인의 심기를 건드리는 것을 매우 잘한다. 하지만 작중 나타나지 않았다.
A반에서 가쿠슈와 함께 종종 E반을 어떻게 놀리면 좋을지에 대해 상의하는 일을 했었다. 그때 떠올랐던 모든 안 좋은 생각들은 추후 E반에 내려가서 더 성격이 나쁜 카르마와 상의하며 즐거워했다. 본인이 즐거운 일을 할 때에면 정말로 즐거워한다.
육탄 전투로는 E반 학생 2위이다. 이전에 카르마와 파트너 관계로 여러 사람 때리고 다닌 거 보면 실력은 사실 말 할 것 없다. 그냥 기본 스탯이 좋을 뿐이고, 정식으로 배운 것은 없다.
허를 찌르는 능력보다는 독설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카르마와 대비되는 반면으로 무작정 시비를 털거나, 자신보다 연장자에게는 도발해서 흥분하게 만들거나 하지는 않는다. 쿠누기가오카 학원의 아사노 가쿠슈, 아카바네 카르마와 더불어 Top 3.
시오타 나기사하고는 1, 2학년 때부터 같은 반으로 상당히 친하다.
아카바네 카르마와는 친구사이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이전부터 같이 싸움 파트너를 하거나, 카르마의 정신 케어를 해주거나, 카르마때문에 E반으로 내려오거나 등. 사실 처음부터 카르마가 남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카야노 카에데와는 접점이 꽤 있는 편. 암살교실의 여자캐릭터들 중 가장 많이 나오는 캐릭터였으며 배신당했다는 것을 알고나서는 매우 열받아했다.
학생회장이자 이사장의 아들인 아사노 가쿠슈와는 라이벌 구도가 있는데, 가쿠슈가 내가 이기면 목줄을 채워준다고 말하거나 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A반에서 E반으로 카르마와 나기사때문에 내려간 것이 매우 아니꼬운 모양. 사디스틱하고 치밀한 성격에 출중한 격투능력, 언어 습득, 겹치는 것은 많지만 일단 이쪽은 패륜아는 아니다.
카르마와 나기사가 E반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사장에게 찾아가 E반으로 내려보내게 해달라고 말했다. 거기에 정당한 이유는 알아서 붙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평판보다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을 더 즐기는 것을 알 수 있다.
E반으로 내려온 하나이치가 수학여행 첫날에 피곤했는지 먼저 들어가서 자겠다고 말하자, 혼자 자러 들어간 카르마가 하나이치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혼자 잘 수 있겠냐고 묻자 요즘은 괜찮다고 대답한다. 그럼 됐다며 나가려고 하자 같이 있어줄거냐고 물으며 카르마가 그에 응하자 편안하게 잠자리에 든다.
살생님을 죽이기 위한 암살계획을 짜던 중 불량배들이 와서 공격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공격당하는 것에 열 받아하는 것이 아니라 암살계획이 방해당했다는 것에 먼저 발끈했다. 화내는 핀트 잡는 게 어려움.
이 화를 보면 중학교 여학생이 고등학교 남학생 하나를 격투로 제압하는 것을 보면 하나이치가 평범한 여학생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
타카오카를 보고 처음부터 마음을 열지 않고 경계하며 손대지 말라고 하는 등 경계심이 강한 인물임이 들어난다. 이후 아빠의 교육방식에 불만이 있는 거냐고 묻자 니가 왜 내 아빠냐고 쏘아붙이며 애초에 그건 굳이 따지자면 훈육이 아니라 아동학대다라면서 말하고 때리려고하는 타카오카를 보고 선빵필승을 선사했다. 그리고 여기서(!) 둘의 연인관계가 시작된다.
2박 3일 여행을 갔다가 타카오카 일행을 무찌르고 돌아와 카르마와 알콩달콩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10, 11화에서는 한창 풋풋한 사춘기 남학생 카르마의 시점으로 편이 전개된다.
완전방어형태가 풀린 살생님이 신이 나서 담력시험을 진행하고, 이에 카르마가 오붓한 시간을 줘서 고맙다며 이제서야 E반 모두 선생님들까지 그녀와 카르마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14화부터 여름축제편이 시작되며, 15화에서 하나이치의 과거가 드러난다. 그녀는 어릴 적 납치된 적이 있었다는 것이 나온다. 그때 당시 어렸던 카르마가 경찰과 함께 등장해 하나이치를 도닥여주었을 때부터 듬직하게 생각했고 조금씩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나왔다. 그때 당시의 상황은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고 소리쳐도 아무도 오지 않아. 손과 발은 묶여있고 가족은 보고 싶었어. 그 와중에 너도 보고싶더라'였다.
장대 쓰러트리기로 가쿠슈를 쓰러트려보고 싶다고 말하지만 남학생들만 참여하는 경기었기 때문에 그녀의 꿈은 무산되었다.(...) 이상한 구석이 있다.
자신의 정체를 속이고 살생님을 촉수로 암살하려 든 카야노를 보고 지금까지 했던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느낌이라며 기분이 더럽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게 그녀 성격 상 자신이 믿었던 것을 부정당하거나 속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 중 저와 나름대로 친하게 지냈던 자신이 알고 있던 카야노의 모든것이 부정당한 것이기 때문이다.
아카바네 카르마와 (-)가 빨간머리 2인조로 불리는 싸움광이었다는 사실이 살생님의 살생여부를 결정하는 블루팀 VS 레드팀의 싸움이 끝나고 나서 밝혀졌다.
그때 당시 카르마는 그렇게 불리는 걸 즐겼고, (-)는 굉장히 쪽팔려했다고.
완결이 굉장히 급하게 난 티가 난다. 실제 댓글에도 급전개인 것 같은 건 기분 탓! 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기분 탓이 아니라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