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 배경

 켄마에게 고양이 수인이라는 것을 들키게 되어 입양되어 같이 살게 된다. 그 후, 켄마의 지인들과 만나며 자신의 대인관계망을 넓혀가는 이야기이다.

2. 성격

 켄마보다는 덜 하지만.. 이쪽도 만만치않게 내성적이고 붙임성이 없다.

주변 사람들에 무심해 보여도 잘 챙겨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켄마에게 호감을 가지고 쉽게 마음을 열은 듯. 할 말은 다하는 성격에 고양이일 때랑 인간일 때랑의 행동이 꽤나 다른 편이다. 뇌에 필터링이 없는 편

 어린 고양이 수인인지라 사람을 잘 믿고 따르며 귀여운 외모에 반해 귀찮은 걸 상당히 싫어한다. 평소 고양이를 닮아 가끔 위화감이 든다고함.

 고양이일때는 주변에 누가 오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가 도망가지만, 인간일 때에는 켄마나 그의 친구 쿠로오와 함께있어서 나른한 모습을 보여준다.

 귀찮은 건 딱 싫어하는 성격. 하지만, 켄마의 아침잠을 항상 물리쳐주고 있는 듯.

3. 배구실력

 한번도 배구를 배운적 없다. 작중 배구를 하는 모습도 나오지 않지만. 작가의 말로는 리시브가 꽤나 특기라고한다. 엄청난 유연함을 특기로 삼아 리시브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4. 작중행적

 1화에서 쿠루오가 이 아가씨가 니가 소개하려는 사람이냐고 묻자 보여주는 게 빠를 것 같다며 고양이로 변했다. 세계관 자체가 수인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들이 그렇게 놀라지 않는다. 이때 당시 작가의 필력부족과 여주인공이 무조건적으로 사랑받는 상황문답의 특성때문. 여기에 무미건조하게 들키면 수인 나사에 잡혀가 연구 중이라는 기사가 뜰거라고 얘기했다. 작중 쿠로오 피셜로 (-)를 볼 때 켄마의 눈이 새로운 게임을 샀을 때의 눈과 비슷하다. 마음에 든 것 같다고 얘기했다.

 2화에서 켄마가 애완동물학과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담이지만 애완동물학과가 정말로 있는지, 뭘 배우는지 찾아보고 쓴 걸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역시나 수인에 대한 것은 배우지 않는지라 3화에서 (-)가 감기가 걸렸을때 일반 병원으로 가야할지 인간 병원으로 가야할지 헷갈려했다. 이건 늑대아이의 패러디로 보인다.
더불어 (-)가 대학교를 다니는 걸로 밝혀졌다. 여기서도 켄마의 두뇌는 뛰어난 모양인지, (-)의 주민등록증을 만들어준 것 같다.(실제로도 가능하다. 다만 매우 복잡함)

3화에서 켄마와 (-)의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4화에서 본인이 어려지자 자라나는 물약을 사자고 말하는 켄마에게 게임이 아니라며 일침을 놓기도 했다. 3화에서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했지만, 마지막 화에서도 그 애정을 확인하는 장면이 나온다.
친구가 아니라 이성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이야기가 끝이 남.

5. 인물 관계

 켄마의 지인 중에서는 아카아시와 가장 친한것으로 판별이 났다. 쿠로오는 왜인지모를 위압감때문에 조금 무섭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작가가 공인했다.

 아카아시와는 작중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켄마가 바쁠때 대신 산책을 시켜주거나 했던 것 같다. 고양이인 걸 알기 전에 있던 일.

 코즈메 켄마와는 연인 사이. 이름이 켄마 (-)인 이유는 합법적으로 사귀기 위해서. 고양이 상태의 (-)는 입양된 상태인거고, 인간 상태의 (-)는 동거를 하고 있을 뿐이고 가족사이는 아닌것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때문에 코즈메 (-)가 아니라 켄마 (-)가 맞다.

6. 기타

 2018. 1. 16 연재를 시작했다.

위 프로필은 연재 시작 전 그린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다. 라고 작가가 공인했다. 2018년도 그림치고는 귀엽게 잘 그려졌다. 2019년도 웬만한 그림보다 잘 그렸다고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