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고묘 (-) | |
학교 | 이나리자키 2학년 2반 | |
신체 | 키 | 161.3cm |
몸무게 | 49kg | |
생일 | 4월 5일 | |
좋아하는 음식 | 딸기 쇼트 케이크 | |
최근의 고민 | 앞머리 자를까... | |
별명 | 존재감 없는 애 | |
가족관계 | 어머니 아버지 |
파워 | 탄력성 | 체력 | 두뇌 | 붙임성 |
3 | 4 | 4 | 5 | 2 |
뭘 꼬라보고 자빠짓나, 어데사는 돼지 새끼가 | |
아니면 아닌거지. 마음에 안 들면 허리 유연하게 양 옆으로 비틀어드릴까? |
이나리자키 배구부의 연습시합까지 보고싶어서 이나리자키에 입부했다. 1학년 시절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구경했다가 2학년으로 올라갔을때 키타가 1학년때 왔다갔다했던 애 맞냐고 물어보며 배구부 매니저신청을 권했다.
하기 싫었지만 더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것에 혹해서 매니저를 하게 되었다.
귀차니즘의 끝판왕.
학교에서 필기할 때 손을 움직이는 게 귀찮아서 녹음을 하고 휴대폰의 음성인식기능을 켜놓고 녹음한 걸 틀어서 휴대폰 메모로 필기한 전적이 있다. 이후, 그게 더 귀찮다고 다시 손으로 했다. 기분따라 조금 왔다갔다하는 편.
배구에 관심이 있다. 1학년, 이나리자키의 배구연습시합을 보기위해 입학했다.
천연이다. 괴롭힘으로 급식을 부었을때 빨간 국물은 잘 안 빨린다고 말하고 아츠무가 그게 문제냐고 묻자 왜 우리학교 교복 와이셔츠가 흰색인지 부터 문제를 제기해야한다며 깨달았다. 어떻게보면 바보다.
중학교시절 배구를 했었다.(!)
고등학생 카게야마 초기정도의 점프 플로터를 넣을 수 있던 수준이었다. 손목이 안 좋아져서 현재는 배구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성격상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돌직구 스타일이라 안 아프면 하고, 아프면 안 한다.
어쨌든 배구실력은 정말 수준급에 꼽힌다.
(뭐라해도 그 아츠무가 배구하는 모습만 보고 호감을 가졌다)
1화. 아니꼽게 보는 아츠무에게
"앞 잘 보입니다. 드링크, 잘 탈 수 있습니다.
걱정."
"뭐꼬?"_아츠무
"감사"
라고 말하며 유유히 갈길을 갔다.
2화에서는 아츠무를 동경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같은 반이 되었을 때 가슴이 미칠 듯 뛰었다고 언급되었다. 현재 최강이라고 불리는 고등학교 세터라고 불리는 사람의 토스를 받았을 때, 이런 사람하고 배구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츠무가 자기 토스가 어떻냐고 물어봤을 때 치기 쉽고 정교한 토스라고 대답했는데, 이에 아츠무가 중학교 시절의 나는 어땠냐고 물어보자 그때는이 아니라 그때도 멋있었다고 대답했다. 이후, 이나리자키의 블로킹은 스나가 제일 멋있다고도 말했다.
3화. 왜 다재다능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는지 알 수 있다. 4화에서는 괴롭힘받자 바로 증거수집부터 들어가고, 가해자가 재판까지 가게 놔둘것 같냐고 협박하자 본인이 뉴스에 꼰지른다고 먼저 협박할거라고 대답했다. 매우 치밀하다. 5화에서 옷을 갈아입고 다녀오자 반 애들이 전부 다 나만 쳐다보냐고 말한 걸 봐서,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 것이 틀림없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가 사투리를 안 쓰는 이유가 성깔이 더러워보여서라는 얘기도 지나갔다.
10화. 부활동 매니저 대항전에 나가달라는 아츠무의 끈질긴 부탁을 전부 다 거절하고 선생님께 몰래 연락해서 하기로 했다. 츤데레다.
축제당일 바로 전까지 계속해서 해달라고 한 아츠무를 무시했다. 이미 신청해놓고서. 11화에 애들과 친해진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금발보다 은발하고 다르다는 둥, 시크가 좋다는 둥 얘기를 하자 스나가 "너 제정신 아닌 것 같아"라고 말했다.
12화. 1등했다. 춤을 잘 춘다는 사실과 칭찬에 약하다는 사실이 밝혀짐.
https://blog.naver.com/usb5141/222009809737 작가가 좋아하는 편이다.
19화 또 다시 괴롭힘받았고, 괴롭힘받은 전적이 있는지라 가해자의 피해자코스프레는 철저하게 무시당했다.
20화. 다시 괴롭힘받았다. 적당히라는 게 없는 듯. 하지만 다아르 상황문답의 특성상 고구마가 많이 등장하지 않아서 곧 이어 바로 해결됐다. 이때, (-)의 진짜 성깔이 잠깐 나온다. 가해자가 몰아가자 "맞아"라고 대답한 후 부원들이 당황하고 "맞자고."라고 다시 대답했다.
(기타 참고)
21화. 옷을 갈아입는 것을 기다리지 말라고 가라고 한 (-)의 말을 무시하고 어떻게 그냥 가냐고 결국 끝까지 기다린 건 아츠무밖에 없다.
22화. 키타의 위로를 듣고 눈물을 터뜨렸다. 물론, 그녀는 들키지 않아하고 싶어했고 부원들에게 말하지 않고 모른체 해주었다. 가끔 키타와 1:1 장면이 나와서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2학년즈와 함께 한 경우가 더 많다.
23화. 스나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서 넣어준 서비스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과적으로 희망고문이 되어버린 셈 같다.
24화. 여주의 마음은 아직도 츠무를 향해 꽃혀있다는 것이 나왔다. 그가 아무리 모질게 대해도 그의 배구가 자신이 원하는 배구와 맞아떨어져서 배구만 볼 수 있다면 좋다는 식으로 서술되었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정도로 츠무를 좋아한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한 의도.
오사무, 스나, 긴지마와 사이가 좋다. 2학년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마음이 잘 맞는 듯. 그 중에서도 스나랑 가장 사이가 좋다. (스나는 그것 이상인 것 같지만)
츠무는 동경하는 상대. 중학교 시절 진심으로 존경했고, 혼합 배구팀이라도 있으면 꼭 한번 대회에 같이 나가보고 싶다고 생각중이다.
현재 아츠무와 스나가 가장 유력한 남주후보다.
24화에서 일기에 아츠무의 이야기가 가장 많았다. 존경심과 그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이야기. 이까지 생각하면 아무래도 남주는 아츠무가 맞다.
2018. 5. 18 연재를 시작했다.
사람의 목은 진짜 의외로 쉽게 뚫린다고 한다. 쓸데없는 이야기 중 진실인 것들이 많다. 알아두면 쓸모없는 잡ㅎ-
독자층에서도 비댓으로 아츠무 vs 스나 구조. 스나를 원하는 독자들이 의견을 가장 많이 내었지만, 남주는 아츠무가 되었다. 처음 구상때부터 아츠무를 생각하고 구상한거라 스나와의 러브라인이 없는 것도 문제이고 다시 현 시점부터 러브라인을 만드는 것은 너무 길어진다고 판단한 작가의 결정이다.
다음 작품은 스나 남주작으로 준비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