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나나미네 (-) |
나이 | 고 2 |
좋아하는 간식 | 사탕 |
최근 고민 | 언니가 나한테 뭘 숨기는 걸까 |
가족 관계 | 언니_ 나나미네 사쿠라 |
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나나미네 사쿠라와 자매관계
방송부에 속해있고, 가끔 남자 교복을 입고 돌아다니는데, 학교의 팬층에서는 남자교복을 입은 (-)의 쪽이 더 멋있다며 열띤 토론을 벌인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적이나 같은 팀이나 생글생글 웃으면서 대한다.
주변 이들이 공부를 잘할거라는 아주 큰 착각이 있다. 공부따위는 버린지 오래라며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 것에 거부감이 전혀 없다.
다가가면 사이좋게 전부다 알려줄 것 같지만, 다 알려주는게 맞다(?) 자신보다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존대를 쓰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며 친한경우 반말을 쓸 때도 있다.
마음이 여려서 사이가 좋은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면 같이 빠지기 딱 좋은 성격. 하얀 종이같달까.
학교에서 꽤 인지도 있는 미인으로 통한다. 팬클럽도 있으니, 그거면 뭐 말 다 하지 않았나...
1화에서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 지 모르는 듯 왜 착한 괴이이야기는 없냐고 묻자 아직도 말 하지 않았냐고 츠카사가 사쿠라에게 물어보았다. 아무래도 언니인 나나미네 사쿠라의 선에서 그 점을 끊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2화에서는 츠카사에게 형제가 있었나? 하는 의문점과 함께 하나코와 함께 있는 네네를 보고 혼자 독백으로 이제 내가 낄 자리는 없어지겠다고 생각하고선 방송실로 갔다.
3화에서 평범한 자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왜 나만 빼고 다니냐고 투정부리거나, 같이 저녘 장을 보러가자고 하는 등. (-)에게 있어서는 사쿠라는 좋은 언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화 옥상으로 올라가서 네네와 함께 이야기를 하려다가 츠카사의 흑장대가 나타난 것을 보고 도와줘야하나 걱정하더니 흑장대가 잘려버리니까 생각한 게 '츠카사의 흑장대 쓱싹당해버렸다.' 였다. 네네가 차를 부으려고 하자 츠카사가 (-)를 데리고 사라졌다. 아무래도 방송실쪽과 더 자주 어울린 것이 원인.
5화에서는 츠카사가 네네를 죽이려고 했던 사건으로 인해 둘의 사이가 멀어지게 되는 원인이 되는 화가 된다. 두명의 감정표현이 독보적인 화. 작가 픽으로 가장 쓸 때 고민이 많이 되는 화. 그리고 가장 재미있는(슬픈) 화라고 뽑았다. 다른 건 안봐도 이 화는 봐줬으면 함.
6화에서 네네와 사이가 멀어진 후 냉정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등장한다. 미츠바가 방송부의 일원이 되는 화 이기도 한다. 본래 작가가 질질 끄는 전개를 싫어하는 편이라서 이 화에서 바로 네네와 화해했다. 그렇게 싸워두고 쉽게 화해한 이유는 못케한테 죽을뻔했던 야시로가 못케를 도와줬는데 (-)와 화해 못 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서. 라고.
7화에서 졸업을 앞둔 사쿠라가 염치없지만 앞으로 네가 이 일을 해주었으면 한다며 인수인계를 해주는 화가 나온다.
최종화는 직접 보는 것을 추천. 사쿠라의 일을 이어받은 (-)의 모습은 사쿠라와 정말 매우 많이 닮아있다! 성격조차도.